충주 관아골상가, 청년 창업자 모집!

충주 관아골상가 청년몰 조성사업단이 오는 10월 10일까지 관아골상가 일원에 추진 중인 '2016 청년몰 조성사업'의 청년몰 창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모집공고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이다. 모집분야는 전략업종을 정하지 않아 제한은 없으며 수공예, 체험공방, 아이템 먹거리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의지를 가진 창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상인 창업자는 점포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창업교육,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 관아골상가는 지난 5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덕 시 경제과장은 "관아골상가 주변 빈 점포를 매입 또는 임대해 청년몰로 조성하고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것"이라며 "젊은 청년상인의 활동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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