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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야기

청년Week축제 등... 전북도+도내 청년들+유관기관 청춘 희망세우기!

독립출판 무간 2016. 9. 30. 20:03

전북도는 중장기 청년정책 수립은 물론 단기 대책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서는 청년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국회에 상정된 ‘청년기본법안과’ 타 시․도의 유사 조례 등을 비교 분석하고, 청년정책포럼과 청년단체, 청년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통해, 더욱 세밀한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도의회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는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5대 분야 56개 사업에 1,39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분야별로는 ▲ 청년취업서비스지원(8개사업) ▲ 직업능력개발 인력양성(23개사업) ▲ 창업지원 및 공공 일자리(9개사업) ▲ 문화·복지 등 삶의 질 개선(7개사업) ▲ 인프라 구축 및 개발지원(9개사업) 등이다

 

도는 지난 2월에는 도내 청년들과 함께 4개 분과 1팀에 90명이 참여하는 청년회의체인 청년정책포럼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17년도 사업화를 위해 포럼단에서 도출돼 검토 중인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열린공간’ 조성, ‘찾아가는 청년취업특강’, ‘청년이 제안하는 신규일자리 공모’ 등이다.

 

오는 11월 초 개최될 예정인 청년 Week 지역축제 행사는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고용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조일자리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잡영 챌린지’, ‘청년채용의 날 행사’ 등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지난 28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중앙부처와 17개 전국 시․도가 참가하는 ‘16년 지역희망박람회에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이 ’내일의 주인공 청년‘ 전북을 대표해 참여한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의 경우, 시장과 청년과의 결합으로 청년실업 문제의 대안으로 평가되며, 낙후된 시장에서 쇼핑·문화를 즐기는 전통시장으로 이미지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는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몰 조성지원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제고 및 청년일자리 창출 목적인 청년몰 조성사업을 전주 서부시장, 군산공설시장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도는 청년들이 전북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정책과 함께 청년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라북도 청년종합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대학 중심의 청년고용정책 전달체계 구축과 일 경험 내실화 및 확대에 나서면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청년층의 실험적인 청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확산 및 역량강화 지원하고, 청년층의 자립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주거불안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향이다. 교육․결혼․주거․문화 등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층과 소통을 통해 정책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http://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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