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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성현영의 노자의소 : 28. 지웅知雄
28. 지웅知雄 知雄章, 所以次前者, 前章, 明善行之士, 常善救人, 其於救物之方, 猶自未顯. 故次, 此章, 略示其要. 就此章中, 文開四別. 第一, 明去剛取柔. 是, 行人要徑. 第二, 勸遣明歸闇. 爲學道楷. 第三, 示守辱忘榮. 歸根反本. 第四, 顯匠成庶品. 利物忘功. 지웅知雄 장이 앞 장 다음에 놓인 까닭은 앞 장이 “(도道를 잇고) 잘 일삼는 사람은 언제나 세상 사람들을 잘 구제한다”라고 설명했지만, 그것은 세상 사람들을 구제하는 방법에 대해 이른바 잘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장이 앞 장) 다음에 놓이게 되었는데, (따라서) 이 장은 (세상 사람들을 구제하는 방법) 그것의 본체要에 대해 간략하게 제시한다. 이 장의 가운데를 살피건대, 문단이 펼쳐져 4개로 나뉜다. 첫 번째 문단은 설명한다..
자실산책
2023. 7. 5. 13:09
왕필산책 : 도덕경 제40장 왕필주 "되돌아감이 도의 움직임이다"
제 40 장 반자反者, 도지동道之動. 약자弱者, 도지용道之用. 천하만물天下萬物, 생어유生於有. 유생어무有生於無. 되돌아감이 도道의 움직임動이다. 유약함이 도道의 일삼음用이다. 천하만물은 (일삼음이) 있음有에서 살아간다生. (그러므로 일삼음이) 있음은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나 일..
왕필산책
2017. 12. 16. 12:58
노자산책 : 도덕경 제35장. 큰 모양을 잡고 있으면 천하가 따르게 된다.
제 35 장 집대상執大象, 천하왕天下往。 왕이불해往而不害, 안평태安平太。 악여이樂與餌, 과객지過客止, 도지출언道之出言, 담호기무미淡乎其無味。 시지부족견視之不足見, 청지부족문聽之不足聞, 용지부족기用之不足旣。 큰 모양을 잡고 있으면 천하가 따르게 된다. 따르면 해롭지 ..
노자산책
2017. 7. 12.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