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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일제 침략 증거 지키는 일본인 "한국은 왜 스스로 피해 증거를 파괴하나?"
일제 침략 증거 지키는 일본인 "한국은 왜 스스로 피해 증거를 파괴하나?" 밝은 역사는 부각하고 어두운 역사를 감추고 싶은 것은 민족국가의 숙명이다. 국민이 자국 역사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이 국가 존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크든 작든 역사에 대한 민족주의적 해석이 작동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작업을 주변국과의 마찰도 불사하고 추진하는 것을 우리는 ‘역사 수정주의’, ‘역사왜곡’이라 부른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우경화하고 있는 일본은 해당사례의 대표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돕는 것이 ‘한국’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정부기관이 앞장서 일제강점기 수탈의 증거를 조사 한번 없이 파괴하려는 것이 현실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경향신문이 연속 보도한 ‘인천 일본육..
경영 이야기
2021. 10. 31. 12:18
"멈춤이 두렵지 않다"
멈춤이 두렵지 않다 대나무가 자랄 때 중간에 마디가 형성되는 시기는 유난히 더디다. 그러나 그 마디들이 없다면 그렇게 가늘기만 한 나무가 그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남들에게 뒤처짐을 불안해하지 않고, 순간의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
사는 이야기
2018. 2. 7. 09:19
공시족에서 '아가씨 농부'로... 주희씨가 참기름을 짠다!
노량진 학원가 생활 접고 歸鄕... '20代 농부' 송주희씨. 다친 엄마 돌보려 고향에 조금씩 농사 돕다 보니 공부보다 적성에 맞아 '아, 이거구나' 귀농 결심. 동네 이름 '너래안'을 상표로 깨 수확해 기름 짜서 판매. SNS 타고 소문 퍼져 이번 달엔 800병 팔아. 농부 아빠 어깨 너머로 배워 여기선..
풀꽃세상야
2016. 9. 10.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