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생님 (8)
독립출판 무간
"하지 말라"는 게 많은 한국 … '생각의 그릇' 키우는 교육 필요 교육은 개인의 인격적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과정 한국 선생님들 스스로 과소평가 … 학생은 스승만큼 자란다 새로운 시대에선 선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인성이 가장 중요 대담 : 임태희 경기교육감 -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https://v.daum.net/v/20230709181302110 덧붙입니다. 1. 교육은 개인의 인격을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이때, 인격은 도덕적 품성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인적 품격을 의미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에서 학습한 내용이 통합되면서 형성되는 종합적이고 도덕적인 가치판단 능력을 의미합니다. 2. 하지 말라는 게 많은 것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사회적 프레임에 갖혀 있기 때문이고, 선생님들이..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선생님 한 분께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 돌리신 빵~ ^^ 여전히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그리고 이렇게 핸드 메이드를 받으면 더욱 더 황송해진다~ 그만큼 감사하고, 참 귀하게 여겨진다~ 그 마음, 기쁘게 받고... 학생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줬다! 역시, 나눌 때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 ^^
"잡초는 업다"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교수에서 농부로, 그런 삶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오늘, 다시 그 느낌을 돼새겼다. 함께 하시는 선생님 한 분께서 이런 저런 인연으로 책 소개를 해 주셨다. 반가운 마음에 소식을 나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다수의 수피아여고 선생님들만큼은 분노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 사립고교인 수피아여자고등학교 1층 현관 벽면에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대자보 한 장이 부착됐다. 3학..
"내가 보건대, 지난 200년 사이에 너희들은 도시라는 저 좁은 공간에 떼를 지어 살면서, 자연이라는 큰 스승의 말을 귀담아 들을 생각도 없이, 너희끼리 무얼 자꾸 만들어 내고, 그걸 창조라고 하기도 하고, 발명이라고 하기도 하고, 신제품 개발이라고도 하는데, 그 결과가 뭐지? 너희들이 ..
하루 종일 괭이로 밭을 일구고, 씨앗 뿌리고, 모종을 심고, 부엽토와 퇴비를 나르는 것이 요즈음 내 일과다. 내가 일구는 밭은 산 속 계곡에 있다. 뽕나무를 심어 누에를 치다가 오래 전부터 버려둔 땅이다. 저수지 옆 솔숲을 따라 길이 하나 있는데, 이 길은 오솔길이어서 경운기가 들어올..
지금은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쉬고 있다. 음... 오늘은 하루 종일 일이 많았다. 아침에... 어제 장모님 댁에 가서 잤던 아이들과 집사람이 왔다. 장모님을 일터에 모셔다 드리고, 인월장에 다녀온 모양이다. 지난 주에 이야기했던 "배추모종", "무우씨", "쪽파씨"를 사왔다. 집사람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