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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거래절벽에 분양시장도 찬바람 : 잘 된 일입니다. 더 떨어져야 합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다. 거래절벽 현상도 심화하는 분위기다. 이에 규제지역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택가격이 떨어지면서 투기수요가 축소된 상황에서 족쇄를 채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다. 8월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3만1284호로 전월(2만7910호) 대비 3374호(12.1%) 증가했다. 전북(72.8%)·경북(35.1%)·인천(30.1%)·울산(25.7%)·부산(18.6%) 등 순으로 타격이 컸다. 서울은 17.7%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도 7388호로 전월(7130호)보다 258호(3.6%) 더 쌓였다..
올봄 결혼을 앞둔 박모(32·여)씨는 신혼집을 알아보다 소위 ‘미친 전셋값’을 절감했다. 9급 지방직 공무원인 박씨와 중견기업에 다니는 예비 신랑의 월급을 합치면 450만원. 양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두 사람의 힘만으로 결혼하기에 적은 월급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함께 모은 9000만원도..
성장절벽 한국경제 : 이미 장기침체의 길 들어섰다! GDP갭률 마이너스 행진... 성장한계 직면 산업계 '미래 먹거리' 고갈.. 정책에만 의존 한국경제호(號)가 부쩍 삐걱대고 있다. 경제의 기초체력이 날로 허약해지는 와중에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순실..
경기도에서 치매 앓는 아내를 보살피던 70대 후반 A씨는 지난해 3억원 가량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매달 45만원씩 받는 조건이었다. 마땅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아내 약값이라도 마련하려면 '역(逆)모기지론'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런데 몇 달 뒤 A씨가 지병으로 갑..
가구소득 280만원 서민층 '48만원 슬픈 흑자' : 소득 줄었는데 지출은 더 줄여...! 올해 2분기 평균 280만원을 버는 2분위 가구의 소득 감소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지출도 더 줄여 흑자액은 48만4900원을 기록했다. 1분위인 저소득층의 소득은 1년 전보다 6% 감소했다. 반면, 평균소득 820만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