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장례 이야기 (97)
독립출판 무간
금천구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단 '두레' 발족 : “가시는 길 외롭지 않도록 두레가 함께 하겠습니다” 금천구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돕는 마을공동체 ‘금천마을장례지원단 두레’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화장터로 옮겨지는 것이 절차..
죽음’이라는 주제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화두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음과 죽음 이후의 한국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원한다.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실천신학대교수)에서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죽음과 기독교 장례..
바다로, 우주로 눈 돌린 이색 묘지... 사람 살 곳도 부족하다! 日, 납골당에 컨베이어벨트 도입 홍콩, 선상묘지 美, 우주장례 일본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쇼핑 거리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컨베이어벨트로 무장한 새로운 납골당 '루리덴'이 등장했다. 이 건물은 겉보기엔 전통적인 ..
서울 서대문구청과 우리상포협동조합은 9월 26일 서대문구청장실에서 '작은 장례문화 실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상포협동조합은 “사전장례의향서”와 “웰다잉교육”을 실천하고 친환경·건전 장례를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2013년 6월 설립됐다. 서대문구청장은 "이제 ..
부모부양은 가족? 이제 옛말...! 부모 부양을 '가족'이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비중이 10년 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의식은 최근 확대되는 추세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6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 2..
우리나라 1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지난 해 10~30대 청년층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해 사망자 27만 5895명 가운데 자살로 숨진 사망자 수는 1만 3513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3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
농어촌 15년간 154만명 이탈, 농어촌 인구 37.8%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농어촌 인구 10명 중 4명이 고령화 기준인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농림어가 경영주 평균 연령도 처음으로 65세를 넘었다. 농림어가 전체 인구는 5년 전보다 60만명 가까이 줄어 300만명을 밑돌았고 15년 전과 비교하면 150..
지리산 자락, 뱀사골과 백무동 사이, 전북 남원 산내에 "더" 필요한 게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까... "장례"였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있는 지금이 "다함께" "맞이하고" "보내는" "죽음"을 이야기해 나갈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할머니, 아버지, 작은 아버지의 ..
공공의료원 장례식장 폭리, 기가 막히네! 시중평균가 보다 수의는 최대 9배, 관은 5배 이상 폭리를 취하는 지방공공의료원 장례식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성을 추구해야 하는 공공의료원이 이 같은 작태를 보이고 있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 인재근 의원(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