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장례 이야기 (97)
독립출판 무간
친자연적이고 경제적인 '작은장례'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장례식장을 포함한 모든 장사시설의 가격, 위치, 연락처 등 유용한 정보를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제공한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15.1.28)에 따라 장례식장은 올해 1월 29일부..
죽은 이의 시신을 화장(火葬)하는 비율이 지난 해 처음으로 80%를 넘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하는 방법으로 정부가 장려하고 있는 '자연장'은 아직 널리 퍼지지 않고 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2015년 사망자 27만5천700명 가운데 화장자 수가 22만1천886명으로,..
은퇴한 장년·노년층은 지속적으로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며, 그 중에서도 ‘자녀와의 관계’면에서 건강이나 경제문제보다 더 심각한 삶의 질 차이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6년 취업 상태였다가 이후 은퇴하거나 계속 취업 상태를 유지한 중·고령자들을 대상..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부담 커져 노인연령 단계적 인상에 힘 실려 노인의 연령기준을 올리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행, 65세로 통용되고 있는 노인연령을 올리고, 이를 법제화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다소 엇갈려 정부도 신중하게 접근..
혼자서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해 1천245명으로 4년 전인 2011년(693명)보다 179% 늘었다. 연도별로도 2012년 741명, 2013년 922..
고령화와 1인 가구 형태가 증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도 혼자인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죽음’인 ‘고독사’도 마찬가지입니다. ● 정의도 내려지지 않은 ‘고독사’ 고독사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관련 조례에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
전국의 묘지 면적은 국토의 1%인 10만㏊, 2014년 전국의 화장률은 79.2%로 10년 전보다 30% 포인트 정도 증가했다. 핵가족화와 저출산으로 장례문화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죽음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수목장이다. 주검을 화장한 ..
자연친화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순회교육 및 현장견학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은 이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순회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자연장의 장점과 방법, 전국 자연장지 조성사..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바람직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생사문화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는 ‘시간의 항해자, 생과 사를 건너다’라는 주제로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문학과 영상, 비디오아트 등 5명 작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