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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옆팀 막내 또 관뒀대 : 떠나는 신입들, 돈 때문이 아니었다! "신입들이 잇따라 이직하면 고민하던 직원들도 회사를 떠나는 걸로 마음을 굳힌다" 신입직원의 높은 이직률은 남은 구성원들의 이직을 높이고, 조직의 성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오원 카톨릭대 교수와 연구진은 지난 8월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에 게재한 '신입직원 이직의 전염효과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런 '이직 전염'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의 HR기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었다. 즉, 'HR 부서가 최고경영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던가, 'HR부서가 회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응답률이 높은 기업의 경우, 신입들의 이직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이 이직을 덜 하는..
처음 가져보는 4평 집 : 가계약·건축물축조신고, '농막 설치' 밭에 농막을 설치했다. 펜션에 달방을 얻어 지내보니 돈도 돈이지만, 밭에 갈 때마다 짐을 챙겨 왔다 갔다 하는 게 여간 성가신 게 아니고, 한번 가서 몇 시간밖에 일하지 못하니 능률이 오르지 않았다. 농막을 놓으면 월세도 아끼고, 아침에 눈뜨면 밭일하고 해가 나면 쉬다가 느지막이 다시 일해도 되니 좋을 것 같았다. 지난봄부터 농막을 알아봤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원생활을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기도 했고, 물류 대란으로 자잿값이 올라 농막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올랐다. 2020년 초만 해도 6평(약 20㎡)에 화장실과 부엌을 갖춘 농막이 2천만원 정도 했는데, 2021년 들어선 기능과 디자인에 따라 3천~4천만원을 훌쩍 넘어갔다. 여러 모델을 ..
비판합니다 : 김부겸 총리 "오미크론 유입 땐 감당 어려울 수도.."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5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아직 많은 정보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기존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비상 상황이다. 우리는 다시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면서 "여기까지 오기 위해 국민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들께서 그간 감수해 온 피해와 고통을 생각하면 일상회복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접종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서는 우리 소중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