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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삼성전자의 파격 … 직급 완전히 없앤다! 5년 만에 인사제도 개편 … 철저한 성과급제 도입 4단계 CL체제, 연봉 기본인상 폐지 … '님' '프로'로 호칭 통일 '대기업 고질병' 인사 적체, 생산성 저하문제 개선 기대 삼성전자가 일반 직원의 직급 구분을 없애기로 했다. 연공서열을 따지지 않고, 성과로 직원을 평가하겠다는 의미다. 능력 있는 인재에게 많은 보상과 빠른 임원 승진 기회가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원협의회와 성과관리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발표에 앞서 제도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협의회의 의견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blog.naver.com/shinkb95/222563788151 가장 큰 변화는 커리어레벨(CL)로 불리는 직급체계의 폐지다. 삼성..
심상정 "직업군인, 남녀 평등복무 실현 … 단계적 모병제 도입" 2029년까지 징·모 혼합제 … 2030년에는 징집 소멸, 병사 전원 모병 군 지원에 성·피부색·종교 등 어떠한 차별도 금지 … 평등부대 재창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군의 처지와 실정에 맞게 모병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1단계로 의무복무 12개월의 징집병과 의무복무 4년의 전문병사를 혼합운용하는 징·모 혼합제를 2029년까지 운영하겠다"며, "현재도 지원병으로 운영되는 해군(해병대)과 공군은 2025년까지 새로운 제도로 선 전환하고, 부대 구조 전환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육군은 2029년까지 후 전환하도록 차등 적용하겠다"고 했다. 이어 "2단계로 2030년대에는 징집은 소..
세계 7위 곡물수입국, 곡물대란 위험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요소수에 대한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로 국내에선 요소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의준도가 높아 국내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상품은 요소수만이 아니다. 밀, 콩, 옥수수 등 3대 곡물도 그럴 위험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곡물 수입국가로 3대 곡물을 2~3개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자급률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곡물 수급안정 사업 정책 분석'에서 "품목별 수입 의존국가가 집중돼 있어, 이들 국가가 작황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무역제한 조치를 할 경우, 가격 상승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국내 곡물 수요량 2014만t 중 76.6%인 1611만t을 수입물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