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나물, 들나물, 산나물 본문
나물
나물은 음식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모든 풀, 뿌리, 나뭇잎, 채소류와 그것에 양념하여 만든 음식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조리법과 양념은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볶아서 익히는 나물과 데쳐서 무치는 것으로 크게 나뉜다. 양념으로는 간장, 깨소금, 참기름, 파, 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 따위를 쓴다. 나물에는 집에서 가꾸어 먹는 것 이외에도 들에서 캐어다 먹는 들나물과 산에서 캐어다 먹는 산나물이 있다.
들나물
들나물은 들에 나는 풀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냉이나 씀바귀 · 달래 같은 것은 뿌리째 먹지만, 다른 나물들은 거의 연한 잎이나 줄기를 먹는다. 이른 봄이면 도시 변두리나 시골에서는 들로 나가 나물을 캐어 국을 끓여 먹거나 무쳐 먹을 뿐 아니라, 나물밥을 지어 먹기도 한다. 들나물에는 쑥, 비름, 질경이, 미나리, 명아주, 씀바귀 등 종류가 수없이 많다.
산나물
산나물은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풀로서, 나물로 먹는 것을 말한다. 산에서 나는 산나물은 독특한 맛과 향기를 지니고 있어, 우리 민족은 옛날부터 여러 가지 산나물을 즐겨 먹었다. 산나물에는 나무의 순이나 잎을 먹는 것, 풀의 줄기나 잎을 먹는 것, 뿌리를 먹는 것 등이 있다. 옻나무, 고비, 두릅나무, 고사리, 도라지, 삽주 등 많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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