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곰팡이, 세균 잡는 천연 살균제 7 본문
장마철 눅눅하고 축축한 환경은 세균과 곰팡이가 활발히 번식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집안에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면 호흡기나 기관지에 좋지 않을뿐더러 피부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세균은 물론 냄새까지 잡을 수 있는 천연 살균제가 있다면 문제없다.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생활 속 천연 살균제 재료 8가지를 소개한다.
◆ 베이킹소다
과자나 빵에 쓰이는 베이킹소다는 식품 첨가물로 잘 알려져 있다. 베이킹소다에는 기름때나 먼지를 닦아내는 효과가 있어 설거지나 부엌 및 욕실의 찌든때를 제거하는 데 쓰인다. 불쾌한 냄새를 잡는 데도 유용해 냉장고나 신발장 냄새를 잡는 데 효과적이다.
◆ 구연산
구연산은 레몬이나 감귤에 들어있는 염기성 산이다. 구연산은 세균을 잡는 데 효과적이다. 주방의 배수구, 식기, 싱크대를 닦을 때 사용하고 옷을 세척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구연산 희석액은 세탁 마지막 과정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식초와 동일한 성분을 갖고 있지만 냄새가 덜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식초
식초는 구연산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식초에 들어 있는 수소 이온은 찌든 때를 녹이고 벗겨 청소할 때 도움이 된다. 또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해 미생물이 증가하지 못하게 하는 정균 작용을 한다. 균의 종류, 온도, pH 같은 조건이 맞으면 식초를 이용해 살균도 할 수 있다.
◆ 계피
계피의 시나믹알데히드, 살리실알데히드 성분은 살균력이 뛰어나 진드기나 집벌레를 제거하는 데 좋다. 물에 씻어 말린 계피를 통에 넣고 에탄올이나 소주를 부어 1~2주가량 숙성시킨 뒤 천연 살균제로 사용하면 된다. 사용할 때는 물에 희석시켜 사용한다.
◆ 소금
소금 속 살균 성분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잡는 데에 효과적이다. 카펫을 청소할 때 굵은 소금을 활용하는 것도 이러한 소금의 살균 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집안에 개미를 퇴치할 때도 소금을 뿌려 놓으면 쫓을 수 있다.
◆ 생강
생강에 들어있는 쇼가올과 진저롤 성분은 각종 병원균을 쫓는 데에 효과적이다. 생강을 소주에 우려낸 다음 원액을 물에 타서 이용하면 된다. 침구를 세탁하거나 바닥을 닦을 때 활용한다.
◆ 레몬
레몬은 살균 효과는 물론 향균 효과까지 있어 천연 살균제와 방향제로 이용할 수 있다. 레몬 살균제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껍질 채 씻은 레몬을 얇게 조각 낸 다음 유리 용기에 담는다. 에탄올이나 소주를 부어 1~2주 정도 숙성시키고 스프레이 용기에 넣는다. 레몬 살균제는 뿌려서 사용하거나 수건에 묻혀 청소할 때 이용한다.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6062715200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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