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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지리산"... 인근 중고 학생들이 모인 축구 동아리... 지켜보는 내내 뿌듯하고, 대견했다!
처음이다! "함께 하겠다"고 말한 다음, 처음... 친구들을 만났다. 얼굴도 낯설고, 서먹했지만, 음~ 뿌듯하고, 대견했다. 쉬운 일이 아니다! 고등학생은 고등학생 대로, 중학생은 중학생 대로, 각자 의미를 갖고, 모여서, 무언가 함께 한다는 게... 지켜보는 동안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
사는 이야기
2019. 7. 26. 19:47
지리산에 핀 길가 봄 풀꽃 사진들... 한동안 너무 게을렀었나 보다!
가끔씩, 핸드폰 사진을 보면서, '올려야지' 하면서도 그러질 못했다. 음~ 그렇게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가고, 봄이 이렇게 왔다... 간간히, 꽃샘 추위가 다시 겨울로 돌려놓기도 했지만, 풀꽃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봄을 표현하고 있다. 그래... 봄이 완연하다!
사는 이야기
2019. 4. 14. 17:55
3일만에 다시 곰팡이를 닦아냈다... 방청소를 하고... 목욕을 다녀왔다... 지리산에 눈이 온다! 오른손에 가벼운 동상...
어제 아침... 오른손이 결리길레 봤더니, 동상이다! 발그레한 게... 그래도 아직은 괜찮을 뜻. 아마... 마우스를 계속 쓰다 보니까, 노출이 그만큼 많이 되었나 보다. 방 온도를 좀 더 높여야겠고, 신경을 쓰면서, 번역작업을 해야겠다. 길어야... 3일인가보다. 방 벽에 곰팡이가 가득하다. 하..
사는 이야기
2018. 12. 11. 13:20
그저 아름다울 뿐... 늦가을 지리산은 그럴 뿐이다!
어제 오후, 농사 알바를 마치고, 실상사 해탈교 너머 뚝방길을 걸었다. 하도... 좋아, 몇 장 찍었다. 그저... 아름다울 뿐!
사는 이야기
2018. 11. 1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