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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세계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코로나가 아니었다! 한국은? 빈곤과 불평등 문제가 세계인들의 걱정거리 순위에서 코로나19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코로나19는 18개월 만에 걱정거리 순위 3위로 내려앉았다. 21세기 인류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기후변화는 10위를 기록했다. 국제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28개국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세계의 걱정거리’(What Worries World) 10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을 자기 나라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다. 이는 9월보다 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어 실업, 즉 일자리 걱정이 30%로 그 뒤를 이었으며, 코로나19는 29%로 ‘금융·정치 부패’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8개의 항목을 제시..
아침 나절에 본 '기사'가 아직 마음에 남아있다. '불편했기' 때문이리라... 나라 "예산"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여당과 야당이 어떻게 어떻게 합의했던 모양인데, 안타깝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나름의 입장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당'의 입장이란 게, '국민'의 입장을..
어제 저녁 회식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일 모레, 고사리 끊기를 끝으로, 일단 6월 15일까지, 쉬면서 일자리를 알아보겠다"고... 그래... 그렇게 두 달이 지났네요. 실상사에서 소임을 그만두고, 석달을 쉬겠다고 했는데, 농사 알바를 두 달 한 셈입니다. 물론, 번역 작업도 했습니다. 이제...
문체부 : 매출 10억 넘는 콘텐츠기업 1만개 이상 키운다! 정부가 공정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표준계약서 사용과 서면계약 법제화를 검토한다. 콘텐츠 중심의 문화기술(CT) 연구를 전담할 한국문화기술연구원 설립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서울 광화문 콘텐츠코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는 393만명으로, 1년 전보다 5만2000명 줄었다. 청년층 취업자는 지난 6월 3만4000명 줄어든 이후 5개월 연속 뒷걸음질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감소 폭이 5만명을 넘어서면서 2013년 8월 6만명 줄어든 뒤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지..
한국 저임금 여성 비중 소폭 개선됐지만..OECD 부동의 1위 : 10명 중 4명꼴 저임금... 2위 미국보다 7.79%포인트 높아 저임금 여성 비중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 '불명예'를 벗지 못했다. 한국에서 저임금을 받는 여성 비중은 2위보다 무려 8%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청년을 77만원 세대로 전락시키는 불평등 사회 국내 노동시장에서 비정규직·아르바이트·단시간 일자리 등은 청년층으로 채워진 지 오래다. 낮은 임금, 낮은 고용의 질, 낮은 삶의 질 등은 청년층을 지칭하는 사회적 용어가 돼 버렸다. 소득양극화와 취업난, 주거난에 시달리는 청년층..
고단한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우리나라 현황을 각종 국제 비교 통계로 살펴본 ‘2016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18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삶의 질 지수는 10점 만점에 4.95점으로 지난해 40위보다 7계단 떨어진 47위에 머물렀다. 미국(8.26점·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