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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주는 것 없이 받았다 : 학생들이 사과데이 선물을 주고 간다!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점심 먹고, 5교시째이다. 1학년 3명이 교무실에 오더니, "사과데이" 선물을 한다. 정성이 한가득이다. 늘...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하는 내가 미안한다. 이네들이 자신들의 소중하디 소중한 '시간'을 할애했을 것이다. 참...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 나의 시간을 이만큼 소비한 적이 있을까? 학생들 모두... '나눔'의 설렘과 기쁨을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다!
경영 이야기
2021. 10. 20. 14:15
하나 마나한 이야기? '좋아하는 것'을 찾고, '준비하는 것'... 그것을 도와주는 것... 학교에 다니는 이유,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어제, 개학을 했다. 다시, 설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중년이 된 나에게 찾아온 테마의 중심은 '좋아하는 것'이다. 공부가 되었건, 일이 되었건, 그 무엇이 되었건...! 자신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아는 것,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아한..
사는 이야기
2019. 8. 17.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