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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사람'보다 구름과 꽃들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한 편지에 21개 지방정부가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가를 확정한 지방정부는 모두 74개로, 이 지사가 지방정부에 협조 서한을 보낸 지난 6일 당시 53개보다 21개가 늘어났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6일 "기본소득 정책은 재원조달 문제 등으로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 법적 제도화를 토대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법 활동 등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했다.
제 27 장 선행善行, 무철적無轍迹. 선언善言, 무하적無瑕讁. 선계善計, 불용주책不用籌策. 선폐善閉, 무관건無關楗, 이불가개而不可開. 선결善結, 무승약無繩約, 이불가해而不可解. 시이성인是以聖人, 상선구인常善救人, 고무기인故無棄人. 상선구물常善救物, 고무기물故無棄物. 시위습..
빈틈 틈이 있어야 햇살이 파고들 수 있다. 틈이 있는 사람은 사람이 들어갈 여지를 남기고 들어온 사람을 편히 쉬게 하는 여유가 있다. 틈이란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에 가리려고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열어두자. 그 빈틈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내 삶을 ..
지금의 그대를 나는 어차피 내 주변의 몇 사람의 생각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다. 모든 죄는 잊히고 용서되며 지워질 것이나, 그대 스스로 영혼이 남아있거든, 먼 훗날 후회할 것이다. 다만 즐겁게 살지 않은 채, 사소한 것에 너무나 심각했던 것은 죄이다. (사랑밭새벽편지)
영국의 한 신문사가 현상 공모를 한 적이 있습니다. 누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가, 이때 최고로 뽑힌 내용은 이것입니다.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모래성을 쌓고 있는 어린이」 그다음 내용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집안일을 마치고 휘파람을 불며 아기를 목욕시키는 사..
제 68 장 선위사자善爲士者, 불무不武. 선전자善戰者, 불노不怒. 선승적자善勝敵者, 불여不與. 선용인자善用人者, 위지하爲之下. 시위부쟁지덕是謂不爭之德. 시위용인지력是謂用人之力. 시위배천지극是謂配天. 고지극古之極. 군사軍士를 잘 기르는 장수士는 무예武로써 하지 않는다. 전..
제 39 장 석지득일자昔之得一者. 천天, 득일이청得一以淸. 지地, 득일이영得一以寧. 신神, 득일이령得一以靈. 곡谷, 득일이영得一以盈. 만물萬物, 득일이생得一以生. 후왕侯王, 득일이위천하정得一以爲天下貞. 기치지其致之. 천天, 무이청無以淸, 장공렬將恐裂. 지地, 무이영無以寧, 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