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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개선안 마련에 대한 의견 1. 관련 기사 교육부는 오는 29일 고교학점제 점검 TF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TF는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을 단장으로 시도교육청 2명,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 교장·교사 등 4명, 교육 분야 교수와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 4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한국교육개발원 등 연구기관 2명으로 꾸려졌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 여건으로는 고교학점제 안착이 어렵다는 교육계 내외의 지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다양한 선택 과목을 운영할 정규 교원과 교실이 부족하고 도농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정시 확대나 자사고·외고 존치 등 교육 정책과 어긋난다는 비판도 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를 일정대로 준비하되 점검 TF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교육부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 발표에 덧붙임 교육부는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과잉 배출되는 중등교원 양성 규모를 축소하고 사범대와 사범계 학과를 통해서만 국영수 등 공통과목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골자다. 공통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정보·컴퓨터, 기술, 가정 등의 과목이다. 제가 생각하기에... 공통과목을 국어, 영어, 수학으로 더 축소하고, 나머지 과목은 진학 및 진로 선택에 따라 학생이 알아서 공부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 체제에 대한 효율성과 타당성, 기술과 방법이 일반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사회적 체계를 과감하게 수용하고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크게 보면, ‘교육’이 ‘학교’라는..
교육부 청소년 백신접종 "강제 아냐" 시민단체 "인권침해" 진정 제기 정부가 학원 등에도 방역 패스를 적용하면서 사실상 청소년 백신 접종을 강제한다는 비판이 커지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학생·학부모를 설득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하지만, 포럼을 지켜본 시민들은 강제접종에 반대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유은혜 부총리 겸 장관은 방역 패스가 곧 접종 의무화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권장하되, 불가피하게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PCR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방역 패스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또 "백신 패스 적용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의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감염 예방 방법은 백신의 접종..
학자금을 대출받았으나 상황이 여의치 못해 빚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청년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빚을 갚을 수 없는 청년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12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후 상환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인원은 ..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두 달전 트랙 위에 부직포가 깔린데 이어, 농구장에도 출입금지가 적힌 빨간 띠가 둘러쳐져 공사판을 방불케 했다. 최근 이뤄진 우레탄 농구장의 유해성 검사에서 한국표준규격(KS) 기준치(납의 경우 90 이하)의 25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