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감사 (15)
독립출판 무간
2020년의 끝날이다! 여운을 새길려면 한 동안의 시간이 필요할 테다. 그래... 그렇게 내일을 맞는다, 2021년을 말이다. 2021년의 나... 잘 가길! 더불어 했던 모든 존재에게 감사한다. 2021년의 나... 잘 살길! 모든 존재와 더불어 행복하길... (출처 : cafe.daum.net/jghch/iBwS/2079?q=%EC%97%B0%ED%95%98%EC%9E%A5&re=1)
국가유공자 며느리가 장례 후 문 대통령에 보낸 편지 청와대가 16일 최근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도착한 편지 내용을 소개했다. 자신을 국가유공자 시아버지를 둔 며느리라고 밝힌 편지 작성자는 장례식에서 문 대통령 명의 근조기를 받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생전 문재인 대통령을 좋..
어제 저녁...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내일, 행사가 되려나?' 비까지 왔다...! 아침이 되니까, 언제 그랬냐 싶게 맑았다. 그래... '되겠구나' 싶었다. 그렇게... "산내가을한마당"이 시작되었다. "추수감사제" 의식이 있었고, 다같이 점심을 나눠 먹었고, 오후에 "살래장"이 열렸다. 사람이 적으..
퇴근해 보니까, 현관에 택배가 와 있다. 겉면에 "선물입니다" 이렇게 매직으로 쓰여있는 걸 보고, '아~' 싶었다. 며칠 전, "해남"에서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었는데! 그 "샘"이구나 싶어서 뜯어봤다. 고구마다! ^^ 전화를 해서 인사를 했다. "호박 고구마는 다 나갔단다." 그래서, ..
우리가 실패하는 것은 대부분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이 문제이다. '자아, 열심히 하자!'라고 결심을 했는데, '실패하면 어떻게 해, 귀찮은데 그만 두자'라고 마음이 제멋대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기분 나빴던 일을 잊어버리고 싶은데, 마음이 제멋대로 '오..
언제가 제 집사람이 막 싹을 틔운 가는 잎줄기 하나를 물컵에 담아 식탁 위에 두고 애지중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것도 아닌데 식탁 위에까지 올려놓을 필요가 뭐 있느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집사람은 특별하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소중한 것이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은 어디까지나 나 자신에게만 있을 뿐입니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이 나를 치유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거나 기다리고 있다면, 나는 죽을 때까지 상처를 치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게 상처 준 자가 잘못했다고 사과해야만, 그 사람이 진정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나는 세가지 하늘의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네. 가난 속에 태어났기 떄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아흔이 넘었어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