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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이야기

자연친화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순회교육 및 현장견학

독립출판 무간 2016. 9. 11. 11:57

자연친화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순회교육 및 현장견학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은 이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순회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자연장의 장점과 방법, 전국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인천가족공원 현장견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이며 자연환경의 지속이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생활공간 가까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화초·잔디·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날 설명회 및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이 이렇게 깨끗하고 현대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줄 몰랐다”며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장사문화도 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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