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왕필산책 (86)
독립출판 무간
제 10 장 재영백포일載營魄抱一, 능무리호能無離乎? 전기치유專氣致柔, 능영아호能嬰兒乎? 척제현람滌除玄覽, 능무자호能無疵乎? 애민치국愛民治國, 능무위호能無爲乎? 천문개합天門開闔, 능위자호能爲雌乎? 명백사달明白四達, 능무지호能無知乎? 생지生之. 축지畜之. 생이불유生..
제 9 장 지이영지持而盈之, 불여기이不如其已. 췌이예지揣而銳之, 불가장보不可長保. 금옥만당金玉滿堂, 막지능수莫之能守. 부귀이교富貴而驕, 자유기구自遺其咎. 공수신퇴功遂身退, 천지도天之道. 채우기만 하는 것은 멈추는 것만 같지 못하다. 날카롭게 간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제 8 장 상선약수上善若水. 수선리만물이부쟁水善利萬物, 而不爭. 처중인지소오處衆人之所惡. 고기어도故幾於道. 거선지居善地. 심선연心善淵. 여선천予善天. 언선신言善信. 정선치正善治. 사선능事善能. 동선시動善時. 부유부쟁夫唯不爭. 고무우故無尤. 높은 수준의 잘함善은 물水처..
제 7 장 천장지구天長地久. 천지소이능장차구자天地所以能長且久者, 이기부자생以其不自生. 고능장생故能長生. 시이성인是以聖人, 후기신이신선後其身而身先, 외기신이신존外其身而身存. 비이기무사사非以其無私邪? 고능성기사故能成其私. 하늘과 땅은 오래 간다. 하늘과 땅이 오래 ..
제 6 장 곡신불사谷神不死. 시위현빈是謂玄牝. 현빈지문玄牝之門. 시위천지근是謂天地根. 면면약존綿綿若存. 용지불근用之不勤. 계곡의 신령스러움神은 사라지지 않는다. (‘신령스러움’) 그것을 일컬어 ‘현빈玄牝’이라 한다. (하늘과 땅의 덕스러움德은) 현빈의 ‘문門’(에서 나온..
제 5 장 천지불인天地不仁, 이만물위추구以萬物爲芻狗. 성인불인聖人不仁, 이백성위추구以百姓爲芻狗. 천지지간天地之間, 기유탁약호其猶橐籥乎! 허이불굴虛而不屈, 동이유출動而愈出. 다언삭궁多言數窮. 불여수중不如守中.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아서, 만물을 버려진 추구芻..
제 4 장 도충道沖, 이용지而用之, 혹불영或不盈. 연혜淵兮! 사만물지종似萬物之宗. 좌기예挫其銳, 해기분解其紛. 화기광和其光, 동기진同其塵. 담혜湛兮! 사혹존似或存. 오부지수지자吾不知誰之子. 상제지선象帝之先. 도道는 텅 비어 있지만, 그것을 쓰는데, 언제나或 남기지 않는다. 그..
제 3 장 불상현不尙賢, 사민부쟁使民不爭. 불귀난득지화不貴難得之貨, 사민불위도使民不爲盜. 불견가욕不見可欲, 사민심불란使民心不亂. 시이성인지치是以聖人之治, 허기심虛其心, 실기복實其腹. 약기지弱其志, 강기골强其骨. 상사민무지常使民無知, 무욕無欲. 사부지자使夫智者, 불..
제 2 장 천하天下, 개지미지위미皆知美之爲美, 사오이斯惡已. 개지선지위선皆知善之爲善, 사불선이斯不善已. 고유무상생故有無相生, 난이상성難易相成, 장단상교長短相較, 고하상경高下相傾, 음성상화音聲相和, 전후상수前後相隨. 시이성인是以聖人, 처무위지사處無爲之事. 행불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