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세상 이야기 (206)
독립출판 무간
감각과 양심 깨우는 열린 공간..'별마당 도서관' '찰칵' '찰칵' '찰칵'. 곳곳에서 웃음과 셔터음이 터진다. 한쪽에서는 책에 얼굴을 파묻은 채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탐독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비스듬히 앉아 난다의 '어쿠스틱라이프 10권'을 읽는다. 공부하는 학생들, 신기한 듯 둘러보는 ..
아베 "위안부합의 이행"... 文대통령 "우리 국민 수용못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현지시간)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北核)문제를 비롯한 양국관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나눴다. 다만, 박근혜 정부 당시 합의된 '12·28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탕진잼' '시발비용' 신조어 뒤에 숨어 있는 '미래 없는 삶' 직장인 김 모씨는 최근 ‘인형 뽑기’에 빠졌다.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번에 몇 천원에서, 많게는 만 원 이상의 돈을 쓰면서 인형을 뽑는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한 번 인형을 뽑을 때마다 소소한 성취감을 느끼기 ..
한국 저임금 여성 비중 소폭 개선됐지만..OECD 부동의 1위 : 10명 중 4명꼴 저임금... 2위 미국보다 7.79%포인트 높아 저임금 여성 비중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 '불명예'를 벗지 못했다. 한국에서 저임금을 받는 여성 비중은 2위보다 무려 8%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다음달 7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일정상회담에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의 조기 철거를 요구하는 입장에서 위안부 한일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http://v.media.daum.net/v/20170701201313653) 한 나라..
일본이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해 한일 외교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위안부 평화비(소녀상) 문제로 잇따라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정부는 최근 초중학생들에게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공개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4일 ..
일부 지자체, 산단 조성·출산장려금 지급, 장밋빛 청사진에도 감소세 심화 한국고용정보원 "기초자치단체 84곳, 30년 안에 없어질 것" 전문가들 "생산가능인구 감소 방지 급선무, 귀농귀촌·다문화정책 긴요"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인구 증가를 위해 안간힘을 쏟는 전국 일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