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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사고 냈는데, 상대 차주가 꽉 안아줬다! 접촉 사고를 낸 젊은 여성이 차에서 내립니다. 상대 차주와 함께 차의 상태를 조심스럽게 살핍니다. 어딘가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여성, 상대 차주와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그러다 갑자기 상대 차주가 여성을 끌어안았습니다. 등을 토닥이고 얼굴을 쓰다듬기도 했습니다. 차갑고 어두울 것만 같은 사고 현장에서 어쩌다 이런 장면이 나오게 됐을까요. 알고 보니 여성은 아픈 아이를 차에 태우고 응급실에 가던 중이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사고를 냈는데, 상대 차주는 상황을 듣고 배려하며 오히려 위로까지 해줬습니다. "오늘 새벽 둘째 아이가 고열이 심해, 아내 혼자 응급실에 가던 중이었는데,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다, 저희 쪽 과실로 사고가 났다." "상대 차주께서도 출근길이라 바쁘..
이재명 "공공주택, 청년에 최우선 배정..사회공유주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6일 "억강부약 정신에 따라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인 청년들에게 우선으로 (공공주택) 포션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청년공유주택 '장안생활'에서 가진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택지개발을 할 때 일정 비율을 사회공유주택으로 배정을 할 것"이라며 "공공택지개발은 국가권력을 활용한 것이니 싸게 강제수용할 수 있다. 그걸 사회공유주택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주거정책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대선 공약화하겠다는 의..
정부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13만 4000만명 분 추가확보계획 확정예정 소식에 붙여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확진자의 입원·사망률을 현저히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한국 정부가 이달 중 치료제 13만 4000명분 추가 확보를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ews.v.daum.net/v/20211106165231957 정부에 네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첫째, 확보된 물량을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청소년 이하와 노년층에 무상으로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기술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알약도 개발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셋째,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가 유행할 것입니다. K방역을 비롯한 우수한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