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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이야기

서울시, 바람직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생사문화주간” 설정!

독립출판 무간 2016. 9. 11. 11:52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바람직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생사문화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는 ‘시간의 항해자, 생과 사를 건너다’라는 주제로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문학과 영상, 비디오아트 등 5명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의 감각과 삶의 의미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사회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장례문화 발전 방향’을 두고 시민 토론회가 개최된다. 발표자로는 김경혜 서울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사회에 적절한 장례문화를 함께 논의하게 된다.

 

웰다잉과 장례문화 개선캠페인인 ‘장례문화의 날’과 ‘장사문화제’도 각각 용미리1묘지와 용미리2묘지에서 진행된다.

 

장례문화의 날 행사는 장례문화 관련 전시와 가훈써주기 등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 시민들의 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사문화제는 ‘시민과 보고 듣고 함께하는 서울장사문화제’를 주제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생사문화주간 행사는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일 시민토론회 행사는 당일 선착순 등록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례문화의 새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만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9050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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