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아침에 식탁을 봤더니 "선물"이 가득하다. 쌈채와 당근이다. 어제 저녁 집사람이 인문학 공부모임을 갔었는데, 인드라망대학에서 주신 것 같다. 본문
사는 이야기
아침에 식탁을 봤더니 "선물"이 가득하다. 쌈채와 당근이다. 어제 저녁 집사람이 인문학 공부모임을 갔었는데, 인드라망대학에서 주신 것 같다.
독립출판 무간 2016. 7. 8. 07:05
어제 저녁에 집사람이 인드라망대학으로 '공부모임'을 갔다.
벌써 반년이 다 된 것 같다.
인드라망대학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공부모임이다.
매주 책을 읽고, 글을 써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이다.
집사람은 자기한테 잘 맞는 것 같다고 한다.
나름, 사는데 활력을 얻는 것 같아서 보기기 좋다
어제는 이야기가 길어졌는지, 집사람이 늦었다.
아침에 일어나 식탁을 봤더니, "선물"이 한가득이다. ^^
아마... 인드라망대학 식구분이 주셨을 거다.
쌈채와 당근이다.
텃밭에 심고 가꾸는데 힘이 드셨을텐데, 챙겨주셨다. ^^
감사하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비가 온다! 집안에 따뜻한 기운이 돈다. 편안하고, 아늑하고, 느긋하다! (0) | 2016.07.12 |
---|---|
함양문화예술회관으로 "7080 포크콘서트"를 다녀오고, 미루고 미뤘던 텃밭 감자를 캐고, 엄마와 큰딸 집사람과 봄이의 "부산추억여행"을 배웅했다. (0) | 2016.07.09 |
오늘의 단상 : 나에게 직장이 갖는 의미? 직장에 다니면서 생겨난 원칙? 내 마음이 휩쓸리지 않게 하는 방법? (0) | 2016.07.07 |
촛불, 가끔씩은 어둠을 아름답게 되찾아 보자! (0) | 2016.07.07 |
장모님께서 지리산으로 내려오시는 준비를 도와드렸고, 퇴근해서 텃밭에 검은콩 모종을 내고, 아이들 이야기 소리를 듣는다. 이렇게 "오늘"이 간다! (0) | 2016.07.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