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4.16 청년희망순례"에 다녀왔다. 담담하게 걸었다. 순례단이 밝아서 보기에 좋았다! 본문
오늘 "실상사" 분들과 "산사팀" 분들과 함께
"4.16 청년희망순례"에 동참했다.
서천... 지역이었다!
담담하게, 업되거나, 설레지 않고
그저 담담하게 걸을려고 애를 썼다.
해변을 걷고, 숲길을 걸었다.
순례단원들이 한 동안 몸이 적응하느라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 보니까... 이제 기운을 차리신 것 같았다.
밝은 표정이 보기에 좋았다.
'탄력을 받겠다' 싶었다.
마침... 오늘이 "반"을 넘어서는 날이란다.
잘 됐다...!
짧은 하루였지만,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그래... 오늘은 이런 날이다!
(돌아와서 보니까... 주머니에 조약돌 3개가 들어 있다.
걸으면서 손이 궁해서... 집어서 만졌던 것인데,
친구들을 그대로 데리고 왔나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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