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산내가을한마당"... "가을"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 해가 간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본문
어제 저녁...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내일, 행사가 되려나?'
비까지 왔다...!
아침이 되니까, 언제 그랬냐 싶게 맑았다.
그래... '되겠구나' 싶었다.
그렇게... "산내가을한마당"이 시작되었다.
"추수감사제" 의식이 있었고,
다같이 점심을 나눠 먹었고,
오후에 "살래장"이 열렸다.
사람이 적으면 어떤가, 날씨가 좀 쌀쌀하면 어떤가!
그 "의미"를 찾아 모이는 이들이 있고,
그 모임 속에서 그 의미가 더욱 살아나고,
그 문화가 이렇게 이어지고 있는데...!
그렇다... 정말, 이제 한 해가 다 간다.
돌아보면... 감사할 뿐이다.
모두 애쓴 한 해였던 것 같다.
그래... 이렇게 "가을"이 마무리 된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주" 만들기와 "장작" 패기... 뿌듯하네오! ^^ (0) | 2017.11.16 |
---|---|
"4.16 청년희망순례"에 다녀왔다. 담담하게 걸었다. 순례단이 밝아서 보기에 좋았다! (0) | 2017.11.12 |
오늘의 단상 : 왜 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할까...? (0) | 2017.11.07 |
행복한 자... 지금 바로 이 시간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0) | 2017.10.31 |
아침 햇살, 안개... 그리고 아름다움! (0) | 2017.10.3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