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고, 일찍 들어와 컴퓨터와 마주한다. 찾아간 병원이 마침 문을 닫았던 탓도 있다. 명절이다! 모든 분들, 평안하셨으면 좋겠다. 대추가 영글었다. 이렇게 가을은 흔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