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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소관의 가칭 '농어민 복권발행 특별법' 제정으로 농어민 복권을 발행하고 그 판매 수익금을 농어민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000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2년 예산안 상정 상임위 https://news.v.daum.net/v/20211103160036982) 저의 생각에는 조금 더 본질적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누어 보면 이렇습니다. 첫째, 농산물 가격 폭락/폭증의 문제는 유통구조 때문입니다. 원인이 그것이라면, 그것을 목표로 정책이 만들어지고 집행되어야 합니다. 둘째, 농촌의 지속가능성은 '돈'에 의해 담보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정책을 펼쳤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람'이 그것을 창출, 유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민간소비가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LG경제연구원과 현대경제연구원은 2017년 민간소비증가율이 2.0%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불황 속에 가성비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는 내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
사회·문화적 측면 강조 로컬푸드 운동 확산해야!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에서는 8일 한국소비자연맹 강당에서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에서 로컬푸드 운동에 대한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와 관련..
재배농 "봄철 계약 재배 관행, 배춧값 폭등 이윤은 중간상인 몫" 무·쪽파도 도·소매가 2배 차이, 최소 5단계 거치면서 가격 급등 "산지에서 1천원하는 배추를 소비자들은 10배나 비싼 값에 사 먹어야 한다니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요."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추석 수요가 겹치..
문성실 선진 Meat&Processing 연구센터장이 말하는 “돼지고기” 원래 동양인, 그 중에서도 한국인은 서양에 비해 육류 소비량이 낮은 편이다. 서양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약 120㎏이지만, 한국인의 경우 최근 들어서야 3분의 1 수준인 40㎏의 소비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변화 과정을 보면 ..
풀무원이 새로운 간편식 문화를 제안하는 신개념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이 전국 주요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신개념 DIY 존(zone) ‘또띠아&프렌즈’를 선보였다. ‘또띠아&프렌즈’는 간편식 대표 아이템인 또띠아, 난(Naan)등의 도우(Dough)류 제품과 함께 소스, 치즈, 토..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가족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이 해체되고, 소비행태와 사회풍속도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나홀로족’, ‘포미(for me)족’, ‘혼밥족’, ‘혼술족’ 등 달라진 사회 풍속도를 표현하는 신조어도 속출하고 있다. 전체 사회의 ‘싱글라이제이션(Singlization)’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