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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경북 의성군, 귀농인구 '전국 1위', 농촌 살아보기 '전국 1위' 의성군 귀농인구 2018년 '전국 3위' → 지난해 '전국 1위'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등 작목 종류 다양한 농업군 작목 다양해 귀농인 여건에 맞춰 손쉽게 영농 시작 귀농 꿈꾸는 도시민에 '두 달 살아보기'도 큰 호응 의성군, 귀농인의 집·1대1 멘토 멘티 등 각종 지원 최근 3년간 의성군 귀농인구 현황을 보면, 2018년 172가구 266명으로 '전국 3위', 2019년 173가구 260명으로 '전국 2위', 지난해는 213가구 277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이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경작할 수 있는 작목의 종류가 다양한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의성은 복숭아, ..
며칠 가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일과 중이었지만, 마음 먹고 길을 잡았습니다. 음... 지켜보든, 아니든... 이 친구들, 자기 흐름에 따라 잘~ 커주고 있네요. 대견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고마움이라고 해야겠네요. 네... 참~ 고마웠습니다! 어느 ..
"큰장터"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들었지만, 직접 가 보기는... 그것도 "상품"을 가지고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전날부터 물품을 추리고, 차리고... 당일 아침 일찍 서울로 향했습니다. 1.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곳입니다. 1층에는 생협매장과 작은 커피숍이 ..
오늘은 "휴일"이었습니다. 이번 달, 처음이네요. 스스로 휴무를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으네요. 아침 일찍 "회의"자료 작성요청이 있어서 이번 회의자료 작성은 처음이라 이전 형식을 프린트했답니다. 그리고 가까운 인월로 나갔고, 핸드폰 매장을 찾아 들어갔지만, 오늘은 문을 열지 않으..
가을이 깊어간다. 밤이면 소나기가 내리듯 후둑후둑 바람에 날려 감잎 떨어지는 소리가 달빛 사이로 봉창에 스미더니 이제 헐벗은 나무에 빨갛게 익은 감들이 찬 서리에 시린 몸을 웅크린다. 지난 봄과 여름 사이에 참 많은 탐을 흘렸다. 그렇게 살갗을 익히며 타고 흐르던 땀방울 가운데..
요즘은 자주 나눔과 섬김을 생각한다. 정상의 경우라면, 자연 속의 어떤 생명체도 단순 재생산을 하지는 않는다. 땅에 떨어진 보리 한 알은 수백 개의 보리알로 거듭난다. 산비탈에 서 있는 떡갈나무도 해마다 수백 수천 개의 도토리를 땅에 떨어뜨린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떤 분은 이..
무말랭이 풋마늘 “고추장”김치 ​ "오징어 풋마늘" 김치를 다 먹고, 이번에는 "오징어"를 넣지 않고, "풋마늘"에 "무말랭"를 넣고, 색다르게 "고추장"을 넣어서 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무말랭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으네요​! 풋마늘은 본래 3~4월이 ..
돼지고기 누린내 줄이는 방법 1. 요리를 하기 전에 핏물을 확실히 뺀다! 2. 마늘, 양파, 파, 생강, 커피, 후추, 월계수... 술, 된장 등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3. 돼지고기를 이용한 볶음요리에는 양념장에 파, 마늘, 생강, 술 또는 된장 등을 넣거나 식용유를 두른 팬에 파, 마늘, 생강을 넣어 ..
‘무엇’을 팔려고 하지? 잡초와 작물 구별 아파트도 보이고, 상가도 보이는 도심의 복판에 자리한 연두농장에선 우후죽순으로 자란 잡초를 ‘재배’하고 있었다. “잡초와 작물을 구분하는 것은 먹느냐, 못 먹느냐가 아니예요. 내가 무엇을 팔려고 하느냐,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