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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홍석주 정노 71. 두 개의 씨앗을 알아차린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한 사람인 듯한 것은 그것을 알아차림으로써, 덕스러움德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제71장 知, 不知, 上, 不知, 知, 病. 夫唯病病, 是以不病. 聖人不病, 以其病病, 是以不病.(안으로 유위를 맑게 하고, 조용하게 함으로써, 일부러 일삼고자 하는 바를 줄이는 것, 밖으로 무위를 자신의 위로 높이고, 자신을 무위의 아래로 낮추며, 무위에 대해 부드러워지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아래에 자리하는 것, 이 두 개의 씨앗을) 알아차린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한 사람인 듯한 것은 (그것을 알아차림으로써, 덕스러움德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일부러 일삼아) 알아차려야 하는데,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면, 눈이 장차 본래 저절로 그러한 성性·명命대로 보는 바를 가지는 바가 없게 되고, 귀가 장차 본래 저절로 그러한 성性·명命대로 듣는 바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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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8.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