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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야기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아동복지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선다!

독립출판 무간 2016. 9. 11. 11:29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지원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16.5.30).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을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 곳에서 보호 중이던 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보호조치가 종료되면 그룹홈을 퇴소해 자립해야 한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퇴소 후, 아이들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덜 겪도록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 것.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사업 관련 ‘자립토닥-후원자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을 앞둔 그룹홈 아동과 시설장,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군은 “이제 집을 떠나 사회에 홀로 자립해야 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두려움이 컸었다”며 “하지만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조금은 용기를 가지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자격증, 어학, 기술 취득 등을 위한 교육비 지원, 경제교육, 진로지도 등 아동 대상의 워크숍, 자립을 돕는 그룹홈 시설장 대상의 세미나,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자와의 만남 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http://www.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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