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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민, 월급 받고 농사 짓는다!

독립출판 무간 2021. 2. 15. 17:43

철원 농민, 월급 받고 농사 짓는다!

 

2019년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한 철원군이 올해도 제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란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해 농산물 출하 금액 일부를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재배 면적에 따라 최소 30최고 200만원 내에서 월급 형태로 농가에 지원하고 농민은 수확 후 그 돈을 상환하는 제도다.

올해는 작년보다 58개 농가가 늘어난 320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지급된 월급에 대해 농민이 지불할 4% 이자 전액을 각 지역농협에 정산·보전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계획 영농 유지에 기여할 방침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2151632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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