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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퍼준 아줌마, 김정숙 여사 맞지?” 철원 주민들 깜짝

독립출판 무간 2020. 8. 12. 15:51

“밥 퍼준 아줌마, 김정숙 여사 맞지?” 철원 주민들 깜짝

 

예고 없이 방문... 고무장갑 끼고 가재도구 세척·배식봉사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하동으로... 내외 모두 수해 현장에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이날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수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사이, 김 여사는 언론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도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강원도 철원 피해현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840분부터 고무장갑을 끼고 수해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못한 가정의 빨래와 가재도구 정리 및 세척 작업을 하고, 점심에는 배식봉사에 나섰다.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김 여사의 방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점심식사를 위해 배식장소로 모인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배식봉사 중인 김 여사를 알아보고는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길리는 한탄강과 철원평야를 끼고 있는 68가구 주민 141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1996년과 1999년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8121457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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