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인월중고등학교... 선물을 받았네요!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본문
'교과앨범' 창에 맞지 않는 성격의 글이라는 걸 알지만,
마음이 그러한데, 가만히 있는 것도 그렇다 싶습니다.
오늘 2교시를 마치고, 5교시를 마치고,
연이어 두 번이나 '선물'을 받았습니다.
가진 게 없고, 주는 게 없는 사람이라 무언가 받으면,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사실, 어느 분이 어떤 이유로 놓고 가신지 잘 모릅니다.
자그맣게 짧은 메모를 남겨 주시긴 했으나,
그 마음을 속속들이 알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 마음으로 전해지는 걸 느낍니다.
네... 가진 재주가 없지만, 주신 마음에 벗어나지 않게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는 데, 마음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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