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따뜻한 성질의 "소주"와 차가운 성질의 "돼지고기"가 만난다면...? 본문
소주란...?
소주(燒酒)는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에탄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입니다. 원래는 증류식 소주만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20세기 중반에 희석식 소주가 증류식 소주를 대체하면서 두 가지 종류의 술을 모두 이르는 말이 되었습니다. 현재 소주는 보통 값이 싸고 대중화한 희석식 소주를 말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6%8C%EC%A3%BC)
소주의 효능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한기를 제거하며, 약의 기운을 잘 돌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풍사(風邪)와 한사(寒邪)로 인하여 결리고 아픈 증상을 낫게 하고, 근육과 맥이 결리고 아픈 증상과 위장이 냉할 때 사용합니다.
음허(陰虛). 실혈(失血), 습열(濕熱)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동의보감에 "술은 매우 열나고 맛이 쓰고 달면서 매우며 독이 있다. 술은 약기운이 잘 퍼지게 하며 온갖 사기와 독기를 없앤다.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또한 근심을 없애고 성내게 하며 말을 잘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정신이 상하고 수명에 지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tip.daum.net/question/82924305)
소주의 종류
우리가 마시는 대부분의 소주는 희석식 소주입니다.
희석은 알코올 농도가 높은 주정에 물을 타 농도를 낮춘다는 뜻입니다.
증류식과 희석식의 다른 점은 증류방법입니다.
희석식 소주의 원료인 주정을 만들 때는 연속식 증류기가 쓰이는데,
단식증류기로 만들면 알코올 농도가 10%∼75% 이지만,
연속식 증류기로는 95%이상의 고농도 알코올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희석식소주는 알코올도수 35도 이하. 제조장별로 희석하는 주정 분은 다르나 보통 40%로 입니다.
증류식 소주는 1965년 양곡정책으로 30년 동안 중단되 었다가 최근 다시 부활했습니다.
원료로는 전분이 많이 들어 있는 쌀, 보리, 옥수수 등 곡류 와 감자, 고구마 등을 사용합니다.
원료를 삶거나 쪄서 소화시킨 후, 누룩 등의 곰팡이 효소를 이용해서 당분을 만든 다음
밑술을 첨거해 발효시시키고, 증류하여 받아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술덧을 단식 증류기에 넣고 한두번 증류해 받아내는 것이 증류식 소주입니다.
증류 시에는 가열방법을 사용하는데, 알코올의 끓는 점은 78℃이고, 물의 끓는 점은 100℃이므로,
물과 알코올이 섞여있는 담근 술을 78℃로 가열하면 알코올만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증기로 빠져 나온 알코올을 식히면 액체 알코올, 즉 증류식 소주가 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을 소주를 '받는다', '내린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http://tip.daum.net/question/85676426)
소주의 구분
구 분 |
증류식소주 |
희석식소주 |
원 료 |
전분이 함유된 물료(쌀 포함) |
·희석식 소주(주정+첨가물료) -첨가하는 증류식 소주(또는 곡물 주정) 첨가량은 첨가 후 당해 주류의 알코올분 총량의 100분의 20을 초과하지 않도록 첨가. |
알콜도수 |
자유화 |
자유화 |
불휘발분 |
2도 미만 |
2도 미만 |
증류방법 |
재래식 증류방법인 단식증류기로 알코올 추출(75~10%) |
현대식 증류방법인 연속식 증류기로 95% 농도로 추출한 양질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한 것 |
맛과특징 |
고급 알코올취, 곡자취, 국취, 원료취, 탄내 등이 약하게 풍기며 짜릿한 맛, 쓴맛, 단맛 등 소주 고유의 풍미를 갖는 우리나라의 고유 전통주 |
불순성분이 전혀 없고 무취, 담백한 감미를 갖는 이취가 없는 술로서 현대 우리나라 고유의 서민 대중 주로 각광을 받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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