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오늘의 단상 : 우리는 어떻게 연결고리를 끊게 되었을까...? "편리" 본문
"만물은 본래 연결되어 있다."
불교이든, 기독교이든... 어떤 종교이든 부정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인연으로 표현하든, 사랑으로 표현하든... 다른 무엇으로 표현하든.
본질에서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데, 우리는 왜 분리되는가...?
'원죄'라고 하면 안될 것 같다.
그럼, 왜일까...?
어떻게 평가를 하든... 여전히 우리는 단절을 경험한다.
이런 고민을 해 오다가, 오늘... 아니, 어제부터 단어 하나에 골몰했다.
"편리."
편함...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이익... 금전적이든, 다른 무엇이든...
그래, 우리는 "편리"에 기준해서, 그것 때문에, 그래서 감각, 지각, 의지, 행위에 있어서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분리"시키고, "분리"되는지 모른다.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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