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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 따라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도 줄었다!

독립출판 무간 2016. 11. 20. 10:16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의 가구당 사용량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용 도시가스는 크게 취사용과 난방용으로 나뉘는데, 취사용의 경우 2005년 사용량이 12억1천㎥에서 2015년 15억5천㎥로 늘어난 반면, 난방용은 같은 기간 76억9천만㎥에서 73억5천만㎥로 감소했다.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량도 2005년 813㎥에서 2015년 536㎥로 34.1% 감소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의 가구당 사용량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시가스 업계와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2005년 1095만 가구였던 도시가스 수요가구 수는 2015년 1659만 가구로 51.5%나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도시가스 사용량(판매량)은 89억 55만㎥에서 지난해 88억 9786만㎥로 0.03% 감소했다. 가정용 도시가스는 크게 취사용과 난방용으로 나뉘는데, 취사용의 경우 2005년 사용량이 12억 1천㎥에서 2015년 15억 5천㎥로 늘어난 반면, 난방용은 같은 기간 76억 9천만㎥에서 73억 5천만㎥로 감소했다.

 

취사용 도시가스도 2013년 16억 1천만㎥로 정점을 찍은 뒤, 그 뒤로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량도 2005년 813㎥에서 2015년 536㎥로 34.1% 감소했다. 도시가스 업계에서는 전기 난방·취사기구가 보급된 점, 1∼2인 가구의 증가로 취사나 난방 인구가 줄어든 점을 가스 사용량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http://v.media.daum.net/v/2016112009512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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