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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고교학점제 개선안 마련에 대한 의견 1. 관련 기사 교육부는 오는 29일 고교학점제 점검 TF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TF는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을 단장으로 시도교육청 2명,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 교장·교사 등 4명, 교육 분야 교수와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 4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한국교육개발원 등 연구기관 2명으로 꾸려졌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 여건으로는 고교학점제 안착이 어렵다는 교육계 내외의 지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다양한 선택 과목을 운영할 정규 교원과 교실이 부족하고 도농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정시 확대나 자사고·외고 존치 등 교육 정책과 어긋난다는 비판도 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를 일정대로 준비하되 점검 TF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인월시장 주차장. 두 갈림길. 어미니한테 전화를 하는 일과 나를 기다릴 분한테 가는 일. 인월중고 학생들과의 잠깐의 만남을 뒤로 하고,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다. 요지는... 어머니 친구분한테 들었다는 "연명치료 거부 서약서." "내가 좀 더 알아본 다음, 다시 통화하기로 했지만", 전화를 끊고, 가슴이 먹먹해 온다... 제도를 떠나서, 나의 정의로 치자면, 끼인 세대인 이 양반이 하는 말 치곤, 쓰라리다! 누리고 누리고 누려도 괜찮으리라 만은 이네는 그 끼인 세대의 축약된 의무에 집중한다. "나도 알고 있지만, 선택은 본인이 하시라"는 말로 끝맺었지만, 못내 쓰리다! 음, 다시 벌인 논쟁은 고교 학점제이다. 여제나 저제나, 나는 찬성한다! 긍정과 부정, 안다! 그러나 나는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싶다...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 교육부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발표 선택과목 확대, 고교 교육 패러다임 개편 수업일수·학업성취도 모두 충족해야 졸업 가능 현장에서는 교원 충원·학교 공간 확보 강조 경기도 구리 갈매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발표' 행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2028년 대입제도 관련, 본격적 논의를 올해부터 착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며, 교육감 협의에서 개편방향에 대한 일부 검토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 교육은 2025년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라는 새 교육제도가 전국의 고등학교에 적용되고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일반고로 완전히 전환되어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