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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율곡의 순언 29. 아주 먼 옛날의 성인은 천하에 대해 자기 멋대로 유위를 일삼고자 하는 마음을 털끝만큼도 가지는 바가 없이
제29장 (아주 먼 옛날의) 성인은 (천하에 대해 자기 멋대로 유위를 일삼고자 하는 마음을 털끝만큼도) 가지는 바가 없이, (자신의 마음이) 늘 그러(하게 무위)한 마음이 되게 했는데, 따라서 (천하를 일삼는 데 있어, 본래 저절로 그러하게 무위가 뛰어나고 참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이 되게 했다.聖人, 無常心, 以百姓心爲心. (아주 먼 옛날의) 성인은 천하에 대해 자기 멋대로 (유위有爲를) 일삼고자 하는 마음을 털끝만큼도 가지는 바가 없었다. (따라서 천하를 일삼는 데 있어) 오로지 (본래 저절로 그러하게 무위無爲가 뛰어나고 참된) 세상 사람들의 마음(心; 性·命·道·德)을 말미암았을 따름이다.聖人, 於天下, 無一毫私心. 只因民心而已. (따라서 아주 먼 옛날의 성인의 모습을 본받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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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1.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