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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2030 차박, 5060 세컨 하우스 열풍" 아빠, 1600만원 들고 달려갔다! CU는 지난달 목조주택 전문업체와 손잡고 이동형 주택 3종을 설 선물로 내놨다. 19.8㎡(6평)규모의 대지에 거실과 침실, 주방, 화장실까지 갖춘 말 그대로 '집'이다. 가격대는 935만~1595만원으로 그동안 CU가 선보인 설 선물세트 중 가장 최고가다. 구매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50~60대로, 토지를 소유한 지주라는 것이다. 첫 구매자는 충남 보령에서 주말농장을 가꾸는 50대다. 제주도와 강화도에 거주하는 2~3번째 구매자는 '세컨 하우스'로 이동형 주택을 찾았다. 목조주택 전문업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이동형 주택 판매량은 10% 이상 증가했다. 그동안 '농막' 용도의 컨테이너 박스가 주를 이뤘다면,..
‘결론 내는 회의’ … 스마트하게 일하는 기업의 6가지 키워드 ① 핵심가치 공유(Sharing Core Values) : 일하기에 앞서 핵심가치 정하고 공유 스마트하게 일하는 첫 비결로는 핵심가치 공유가 꼽혔다.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거나 핵심가치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조직의 목표로부터 계속 멀어지기 때문이다. 일에 앞서 기업과 임직원이 핵심가치를 정하고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풀무원은 'Passion with TISO'라는 5가지 핵심가치를 전 직원이 참여해 만들었다. 또한 우수 사례 공모전(히든 히어로를 찾아라), 실천 서약식 등을 통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개발 기업인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는 '안주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프로답게 ..
아침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내용을 전하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계속 전달되고 있다. 한편으로 직무에 충실한 담당자에게 고마움이 전하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 답답한 마음이 일어난다. 조금 더... 적극적인 대처는 불가능한 것일까? 작년에 이어 반복되는, "이번이 고비다" "이번을 넘겨야 한다"는 형식의 발상을 넘어설 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이제 그러한 사정까지 잘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쩌면... 시민들이 그래도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는지 모른다. '백신'이 해답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 그것이 제일 현답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정부를 믿고... 마지막까지 기대려 주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또 내 생각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