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260)
독립출판 무간
동북공정 이후 20년... ‘중국 종속’ 부각하는 한국사 왜곡 심화 중국 역사학계가 2007년 동북공정(東北工程)을 종료한 이후에도 자국 중심으로 한국사를 왜곡하는 패권적 역사 인식을 지속·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실 정치와 맞물린 중국의 역사 침해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공정 20년 평가와 과제’ 학술대회를 열어 동북공정 종료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자국 중심적 역사 인식을 검토하고 향후 학계의 대응방향을 전망했다. 동북공정은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으로 구성된 동북 3성의 역사·문화·지리·민족·변경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 연구사업이다. 김현숙 동북아역사..
05. 천지天地 天地章, 所以次前者, 前章明虛玄至道, 超萬象之先. 故次此章, 顯忘功用聖人與二儀合德. 卽此章中, 義開三別. 第一, 擧聖人天地, 施化忘功. 第二, 寄槖簽兩器, 顯明妙用. 第三, 斥多聞博學, 不如體眞. 천지天地 장이 앞 장의 다음에 놓인 까닭은 앞 장이 (‘일부러 일삼고자 하는 바가 있음’과 ‘일부러 일삼고자 하는 바가 없음’이라는 이름이 모두) 텅 빈 채 어렴풋하고 지극한 도道는 천지만물을 넘어 (그것에) 앞섬을 설명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장이 앞 장의 다음에 놓이게 되었는데, (이 장은 ‘중中’으로써 천하를 일삼지만, ‘중中’이라는 이름을 일부러 일삼아 채우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공功을 잊어버린 채 (천하의 저절로 그러한 바에 따라 천하를) 일삼는用 성인과 (성인이 천하를 일삼는)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돕기 위한 모금 2/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중 650만명이 살던 터전을 잃었고, 또다른 350만명 이상이 자국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민간인 사망자도 많은 상황입니다. 어떤 명분으로도 전쟁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다시 새기게 합니다. 러시아군이 하루 빨리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정성을 모으고자 합니다. 기부금 전액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사용됩니다. -모금기간: 4.18 ~ 5.8 (부처님 오신날) -모금사용: 피난민의 파괴된 일상의 회복 -지원기관: 아름다운동행(http://dreaminus.org/) -모금계좌: 국민은행 787201 - 04 - 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