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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야기

서울 여성 1인가구 57만, 4명중 1명 '사회활동 안해'

독립출판 무간 2016. 9. 26. 19:12

서울에 혼자 사는 여성 가구는 15년새 2배이상 늘었지만, 4명중 1명은 최근 1년간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여성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14.6%인 57만 1685가구로 집계됐다. 2000년(26만 4905가구) 대비 2.2배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 서울의 여성 1인 가구는 2005년 35만 3835가구(10.6%), 2010년 45만 30가구(12.6%)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혼자 사는 서울여성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여성 1인 가구 중 24.1%는 사회적 연결망 활동에 1년간 '참여한 적 없다'고 답했다. 연결망 활동에 참여한 1인 여성 가구주들은 친목회(계) 49.3%, 동창회(모임) 44.7%, 종교단체 17.7%, 지역모임·향우회·종친회 16.6% 등을 찾았다.

 

반면, 노조·직능단체(0.8%), 시민단체·정당(0.7%), 자원봉사(2.8%) 등 사회활동 참여율은 저조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609261813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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