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국내 민간식품기업 중에서 최초로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탄생! 본문

SCHWEINS

국내 민간식품기업 중에서 최초로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탄생!

독립출판 무간 2016. 9. 24. 10:42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국내 민간식품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론칭하는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선진은 2015년 양돈 농장의 동물복지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약 1년 가까이 준비한 결과, 생산 전 과정에 대한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하고, 이달 초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은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이수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감금식 사육을 배제한 넓은 사육 공간, 쾌적하고 편안한 온도 및 습도 유지, 상시적인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감소 방안 마련 등 농장 인증에만 약 70여개 항목의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가축의 운송, 도축까지 개별 동물복지 시설 인증을 받아야 최종적으로 제품에 동물복지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특히,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까다로운 기준 달성은 물론, 수도권 내에 유통망을 가진 첫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지난 9일 하남 스타필드 오픈과 함께 식품관에서 소비자에게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이면서 앞으로 수도권 이마트 지점에서 지속 판매될 예정이다. 수도권 유통망 확장이 가능하게 된 것은 선진이 보유한 대규모 동물복지 양돈농장 ‘선진 제일종축’ 덕분이다. 선진 제일종축은 1만 마리 이상 사육이 가능한 대형 농장 중에서는 국내 유일의 동물복지 양돈농장으로, 환경 및 사육 관리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이다. 이를 통해 선진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생산 효율성은 극대화시켜 지역 유통을 넘어 수도권 지역을 아우르는 유통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10352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