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상황에 대처하는 게 아니라, 상황을 바라보는 기준을 잘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본문

사는 이야기

상황에 대처하는 게 아니라, 상황을 바라보는 기준을 잘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독립출판 무간 2016. 9. 2. 07:31

"사랑밭새벽편지"를 읽었다.

 

기준 잡힌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 대처술과 눈치로 사는
자신을 차별화해야 한다
"당장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지?" 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 상황은 내게 무엇을 가르치고 훈련시키기를 원하시는가?" 라고 질문해야 한다
알지 못하는 큰 일이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 힐링 보이스 안혜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삶의 주체로서 삶을 중심에 놓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러 이러한 내용을 종합하고,

그것에 자신을 맞추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신은 그것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 속에서 표현할 것인지,

진지하게 묻고, 그 답을 찾아서 행동으로 옮겨야한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더욱더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 역시 자신의 고민 속에서 무엇인가 판단, 선택, 결정할 것이고,

다행이 양자가 동일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차이가 난다면, 서로 그것을 논의하고,조정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떄의 핵심은... "상황"이 이러하니까가 아니라,

그 상황을 이렇게 "해석"하기 때문이 되어야할 것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