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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마음이 답답하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스스로 지킨 것 같아 마음이 아리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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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마음이 답답하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스스로 지킨 것 같아 마음이 아리다!

독립출판 무간 2020. 7. 10. 21:19

나는 개인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알지 못한다.

인터넷으로, 아는 분의 말을 통해 그렇게 알았다.

카카오톡을 보면, 뉴스를 보며, 그렇게 그 분의 삶을 알았다.

 

돌아가셨다고 한다.

삶에서 죽음이 다반사라고는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지키려 하셨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았다는 말이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우리는 아직 '누구'를 지켜줄 정도의 성숙을 하지는 못한 것일까?

나는... 그런 걸까?

 

이렇게 우리는, 나는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는 것일까?

 

오만가지 생각들이 오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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