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3일만에 다시 곰팡이를 닦아냈다... 방청소를 하고... 목욕을 다녀왔다... 지리산에 눈이 온다! 오른손에 가벼운 동상... 본문
사는 이야기
3일만에 다시 곰팡이를 닦아냈다... 방청소를 하고... 목욕을 다녀왔다... 지리산에 눈이 온다! 오른손에 가벼운 동상...
독립출판 무간 2018. 12. 11. 13:20어제 아침... 오른손이 결리길레 봤더니, 동상이다!
발그레한 게... 그래도 아직은 괜찮을 뜻.
아마... 마우스를 계속 쓰다 보니까, 노출이 그만큼 많이 되었나 보다.
방 온도를 좀 더 높여야겠고, 신경을 쓰면서, 번역작업을 해야겠다.
길어야... 3일인가보다.
방 벽에 곰팡이가 가득하다.
하는 수 없는 듯해... 걸레로 닦아냈다.
쌀쌀하지만, 창문, 방문을 열어, 환기를 했다.
그래도 벽면 물기는 여전하다...
방청소를 하고, 채비를 해서, 목욕탕에 갔다.
일주일에 한 번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다.
좀 개운해지는 것 같다.
농협 마트에 들러, 먹을거리를 좀 사고,
은행 창구에서 통장 이월 발급을 받았다.
'신분증' 챙길 생각을 못해서, 가방을 이리저리 뒤지느라...
마침, 철 지난 운전면허증이 있어서, 그걸로다... ^^
올듯 올듯 하더니... 오늘 눈이 온다.
지리산에 눈이 온다. ^^
길을 걸으며... 학교 운동장에 나와 있던, 큰 딸을 봤다.
수업 중인 듯해서, 손 흔들어 주고, "하라~"고 했다.
돌아오는 길... 살래국수 주인장께서 눈 쓸어 만들어 놓은 눈사람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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