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농장 배추, 무에 벌레들이 잔치를 벌였네요. 이들도 나름 활동을 하는 것이겠지만, 마음이 다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본문
비가 이틀 온 다음... 벌레이들이 동네모임(?)을 벌렸네요.
무 싹이 올라오고, 배추가 뿌리 내림을 하는데,
"청벌레"라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방제를 하고 있지만,
이 친구들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
이 철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려나...!
이 친구들도 나름 활동(?)을 하는 것이겠지만,
작물은 심은 마음이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무, 배추 스스로가 잘 견딜 수 있도록 계속 신경을 써야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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