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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김장할 배추 무밭에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독립출판 무간 2017. 8.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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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인 것 같습니다. "가을"...!

때 아니 게 비가 자주 와서 농사에는... 글쎄요. 활동이 멈칫멈칫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김장할 배추와 무를 넣을 밭에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흙에 물기가 좀 있었지만, 그러니까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시작"을 했습니다.


마치고 나니까, 시간이 많이 지난 저녁이었지만,

갈음을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잠깐이라도 들러서 격려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법 자란 배추 모종이 조금 더 자라면...

다음 주에는 뿌리 자람을 확인하고,

본밭에 넣을 계획입니다.


마음을 다해 키운 친구들... 그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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