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소목"의 효능 : 항균제, 혈액응고 방지제 본문
“소목”은 동남아시아 원산의 적목계로, 콩과에 속하며, 사철 푸른 나무로 소방, 소방목, 적목, 단목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처음에는 유럽에서 “브라질레 나무”라고 물렀다. 이 나무는 쓰임새가 매우 많아 항균제와 혈액응고 방지제로 많이 사용하고, 적색계통의 색깔을 내는 염료로도 많이 쓰였다. 그래서, 17세기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물품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소목의 색소성분은 브라질레인인데, 심재에 포함된 브라질린이 산화하여 생긴 것이다 소목은 붉은 빛을 띠고 광택이 없는 것보다 황적갈색을 띠는 것이 좋은 품질인데, 이것을 추출하면 적색의 색소가 추출된다. 조선시대에는 소목으로 염색한 적색을 목홍이라 하였는데, 무명에 적합하지 않고 빛깔이 선명치 않아, 홍화로 대신 염색했다는 기록이 있다(이익의 성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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