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잡초를 생각한다 : 잡초학회, 토종농산물종자은행 본문
1.
고려대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혼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풀 1백과 4439종의 씨앗을 모아 종자은행을 세웠다는 이야기다. (http://cafe.daum.net/trilover/8Lu9/17?q=%C5%E4%C1%BE%B5%E9%C7%AE%20%C1%BE%C0%DA%C0%BA%C7%E0)
2.
고려대 ‘야생초본식물자원 종자은행’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식물종의 대부분을 포함한 1백과 1천2백20초 중에 속하는 4천4백39종의 종자를 수집한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식물종 다양성 보호와 유전자원 확보의 첨병역할을 하는 곳이 종자은행이고 보면 그 성과는 대단한 것이다.
종자은행측은 보유한 종자를 유전자원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국내연구자에게만 분양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http://seedbank.korea. ac.kr)를 통해 98종의 자원식물 사진 8백장을 설명과 함께 수록해 학습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이 또한 강 교수가 씨앗을 받으며 틈틈이 찍은 사진들이다. 종자은행측은 “앞으로 재정지원이 계속 뒷받침된다면, 10년 내에는 야생 초분식물의 70% 이상을 수집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81)
3.
한국잡초학회(http://www.ksws.kr/)
국립농업과학원 안전성부 잡초연구실 421호
전북 완주군 농생명로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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